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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해피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의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 다행히 갑자기 돌아가시지 않은 경우라 마음의 준비, 필요한 내용을 알아볼 시간이 있었기에, 부모님이 사고 등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경우 보다는 나은 경우였지만, 슬픔은 동일하다. 한없이 슬퍼서 정신이 없지만,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해 할일은 해야 한다. ] 여기서는 부모님 임종 선언과 장례식과 화장터, 장지에 모시기까지의 절차를 기록해 둔다.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 포함되어 있지만, 참고는 될 수 있기를 바란다.) 1. 걷고 말할 수 있으실 때 해야 할일 영정사진 찍기 연세가 어느 정도 있으시다면 영정사진을 찍어 두면 좋다. 특히 지병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영정 사진을 찍어 둔다. 만약, 부모님이 원치 않으..
※ 출처 : 150년 하버드 끌쓰기 비법 /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ㄴ 부제 - SNS부터 보고서까지 이 공식 하나면 끝 글쓰기 공식 오레오 (O.R.E.O) 4단계 예 Opinion - Reason - Example - Opinion 의견/주장 - 이유 - 사례 - 의견 재 강조 * 회사에 탄력 근무제 도입 제안을 보고하는 경우 예 Opinion 우리 회사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8시에서 10시 사이로 본인이 정하게 한다. Reason 근무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직원들이 회사에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Example 작은 회사들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동참하여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배려하는 곳이 많다. Opinion 회사는 10월 1일 부터 시행하도록 8월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의 기자의 질문 유형과 답변 스킬에 대한 유용한 글이며, 반대로 일반적인 질문과 답변에서도 활용이 가능 by 세이해피 기자의 7개 질문 유형 기자가 선호하는 질문 방식인 '킬러 퀘스천(Killer Question)'의 대표적인 7개 유형. (질문 유형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질문 의도를 간파할 수 있음 / 질문에 휘말려 부적절한 답변, 실수를 예방 할 수 있음) 1) 갈등 유발 형 경쟁사, 정부, 투자자, 내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질문해서 갈등을 유발하려는 방식 ex) "신제품이 경쟁사의 특허권을 일부 침해했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대응 : 우회 적으로 답변해야 함 2) 동시다발성 형 민감한 질문을 동시에 던져 하나라도 답변을 받아내려는 방식 ex) "노조는 이번 적책..
학문을 하면 나날이 할 일이 늘어가고, 도를 깨달으면 나날이 할 일이 줄어든다. 줄이고 또 줄여서 하는 일이 없는 경지에 이른다.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것이 아니다. 천하를 차지하는 것은 언제나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는 일이 있다면 천하를 차지하기에 부족하다. - 노자 48장 중에서 여기서 "학문"은 지식이다. 많은 공부를 하여 다양한 지식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진다. 그래서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는 것일까? 무언가 배우려고 마음을 먹으면 그 과정은 끊임이 없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보지 못한 책이 굉장히 많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 또한 얼마나 많은가? 따라서 지식을 얻으려고 학문을 하면 할수록 할 일이 늘어가게 마련이다..
[출처 : 장자 쓸모 없는 나무도 쓸모가 있다 / 차경남 저 / 글라이더 출판] 만일 어떤 사람이 시장에서 낯선 사람의 발을 밟으면 그는 정중하게 사과하고 설명을 한다. - 이곳은 정말 엄청나게 붐비는군요! 만일 형이 동생의 발을 밟으면 그는 "미안!"이라고 말한다. 그것으로 끝이다. 만일 부모가 자기 자식의 발을 밟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최고의 예절은 모든 형식으로부터 자유롭다. 완전한 외로움은 모든 물질로부터 자유롭다. 완전한 지혜는 계획하지 않는다. 완전한 사랑은 과시하지 않는다. 완전한 믿음은 금(金)을 저당잡지 않는다. 인간은 반어적인 동물이다. 그의 말과 행동 사이에는 언행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반가운 친구를 만났을 때는 씩 한 번 웃고 마는데, 별로 반갑지 않은 사람을 만나..
[출처 : 장자 쓸모 없는 나무도 쓸모가 있다 / 차경남 저 / 글라이더 출판] 중국의 제자백가에는 실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문명화에 깃든 이 폭력성을 처음으로 간파했던 사람은 노자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문제제기 했던 사람은 장자이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오리 다리가 짧다고 그것을 길게 늘여주면 괴로움이 따를 것이다. 또, 학의 다리가 길다고 그것을 잘라주면 슬퍼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래부터 긴 것은 잘라서는 안 되고, 본래부터 짧은 것은 늘여주어도 안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해 근심하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생각컨데, 인의(仁義)란 사람의 참된 모습이 아니다. 저 인(仁)을 갖췄다는 사람. 얼마나 걱정이 많은 사람이겠는가! 장자가 지금 문제제기하고 있는 것은 유가(儒家)의 교조적인 인의(仁義)..
합리적인 거래는 다음의 여섯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단순하다. 2. 공정하다. 3. 법적 구속력보다 신뢰를 강조한다. 4. 계획과 실제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계약이 파기되지 않는다. 5. 일방 또는 쌍방이 파괴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왜곡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 6. 계약서가 0.5cm 보다 두껍지 않다. #출처 : 하버드 머스트 리드 :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 매일경제신문사
기업가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진입하려는 산업이 규모가 크거나 성장하는 시장인지, 구조적으로 매력적인 시장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 일은 사업계획서에 이 시장이 왜 매력적인지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다. 진출할 산업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면, 그다음에는 회사가 어떻게 상품·서비스를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것인지 세부내용을 밝혀야 한다. 사업계획서에서 다뤄야 하는 사업기회에 대한 9개 문항이다. 신규 사업의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은 어떤 방식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는가?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얼마나 매력적인가?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 확인된 모든 고객층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소요되는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
사업계획서 검토 의뢰를 받으면 이력 부분을 제일 먼저 본다. 사업을 시작하는 데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제대로 된 팀이 없다면 다른 요소들은 사실상 중요하지 않기 때문. 창업팀의 이력서를 읽을 때는 몇 가지 질문을 염두에 둔다. 사업계획서에서 다뤄야 하는 사람에 대한 14개 문항이다. 창업자들은 어디 출신인가? 어디에서 교육을 받았는가? 어디에서, 누구 밑에서 일해 봤는가? 과거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성취한 업적은 무엇인가? 업계에서 평판은 어떤가? 진출하려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험을 갖고 있는가? 어떤 기술, 능력,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신규 사업이 성공할 확률이나 당면할 시련에 대해 얼마나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가? 그 팀에 다른 누가 필요한가? 질적으로 우수한 사람을 채용할..
경영전략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해 왔으며, 계속 변화하고 있다. 1950 ~ 1960년대 : 태동기 방향 : 사업확장 전략 주요 관점 - 상품 개발 - 시장 확대 - 사업 다각화 핵심 이슈 : 전략적 의사 결정 학자 : 이고르 앤소프 시대적 배경 : 사업다각화로 덩치를 부풀린 미국 기업들은 효율적 관리에 관심을 가짐 1970 ~ 1980넌대 : 성장기 방향 : 경쟁 우위 전략 주요 관점 - 산업 구조 분석 - 본원적 전략 - 가치 사슬 핵심 이슈 : 포지셔닝 학자 : 마이클 포터, 오마에 겐이치 시대적 배경 : 70년대 후반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예측을 통한 중장기적 전략이 유용하지 않다는 견해가 대두됨, 헨리민츠버그의 주장(정형화된 전략이 기업의 순발력을 떨어뜨린다)이 힘을 얻기 시작 / 마이클 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