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ea - 포토샵을 대체하는 무료 웹서비스

웹브라우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세상이다.
이전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가능했던 것들이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가능한 것들이 많다.

웹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 보여주는 대표적인 웹서비스가 photopea (포토피)이다.

웬만한 포토샵에서 하던 작업이 거의 모두 가능하며, 벡터 그래픽도 지원한다.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무조건 알면 좋은 서비스 - 포토피.

https://www.photopea.com

Photopea | Online Photo Editor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의 기본 정도를 알고 있다면, 사용법이 다를 것이 없다.

포토피 (photopea)

사이트명이 photo + pea 여기서 pea는 완두콩이다. 그러니까 '사진완두콩' 

기능들 얘기하기 전에 이 사이트는 어떻게 무료 일 수 있을까? (나만 궁금해?)
1) 우측에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2)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편집 등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버 운영 부담이 없다.

아, 다시 보면 유료 서비스(프리미엄)가 있긴 하다.

포토피 무료, 유료 구분

광고가 불편하지 않거나, 작업 히스토리가 많을 필요가 없거나, 이메일 문의할 일이 많지 않거나,
개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금전적으로 표시할 일이 없다면,
무료도 모든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도 충분하다.

• 지원하는 포맷 : PSD, AI, XD, sketch, pdf, xcf, raw, jpg, gif, svg....
• 포토샵의 거의 모든 기능,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들 (배경 제거 등)
• Mockup, Plugin 도 추가 제공

다시 옆길로 새자면, 개발자는 Ivan Kutskir이다. 우크라이나 태생이셨군요...
혼자 개발하셨다. 4년 동안 가족이나 친구들은 그가 이걸 만들고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이걸 만드는 동안 돈을 번것도 아니시라는...

기능 설명을 하자면 길어지니 포토샵 레이어 개념만 있으셔도 그냥 사용해 보시길.

추가적으로 한 번씩 확인해야 할 곳은 여기다.
* 블로그
https://blog.photopea.com/

Photopea Blog

* 사용법 배우기
https://www.photopea.com/learn/

Photopea - Introduction

* 템플릿
https://www.photopea.com/templates/

PSD Templates

혹시 모르셨던 서비스라면 바로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