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럭키, 김도윤  https://www.thebookman.co.kr/46

제목	럭키
부제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저자	김도윤
출판사	북로방스
초판	202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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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소감
- 쉬운 언어를 사용해서 단숨에 읽을 수 있다.
- 성공에 관한 다른 어려운 책들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
- 자녀에게 일독을 권할만하다.  

(이 책에 대한 일부 독자 서평 중에는 '알맹이가 없다', '수준이 낮다'는 뜻의 댓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알맹이도 봤고, '수준이 낮다'라고 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성공한 사람 1,000명과 인터뷰하고 찾은 운에 대한 얘기를 수준이 낮다고 하는 것은 1,000명의 수준이 낮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아 보인다.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한 사람들이 쉬운 말로 얘기하더라.
지금도 성공한 사람들이 김 작가 TV에 출연하는데 그들이 출연하는 것으로만 봐도 김도연 작가는 적어도 출연자들의 수준은 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 그것도 작지 않게 부를 이룬 성공한 사람들의 수준.)

위 이미지는 내가 읽은 초판 책 디자인이고,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현재는 양장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유튜브 채널 '김작가TV'를 자주 보는데, 작가가 책을 여러 권 썼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유튜브 방송의 내용 위주로 시청했기 때문에, 책을 썼다고 해도 그의 책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 책 '러키'를 읽고서야 이 작가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고, 평범한 진리에 아이디어를 더해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말과 글은 다르다. 글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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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머리에 저장해 기억에 남겨 보자.
(책을 읽으면 잘 읽은 책도 얼마 후 기억에서 사라지고, 느낌만 남는 체질이라 적어놓고 내가 다시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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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원인이 운이라고 얘기한다는 것에서부터 내용은 출발하고,
그 운에 대한 비밀을 7가지로 열거한다. 7가지 먼저 암기하면 자세한 내용은 어렵지 않다.

머리에 집어넣을 내용 내용

• 운을 깨우는 7가지 key (luck-key)
  1) 사람, 2) 관찰, 3) 속도, 4) 루틴, 5) 복기, 6) 긍정, 7) 시도

▶ 암기하기
    운에 관한 거니까 사람부터 출발해서 문장을 만들었다.
럭키는 '사람'을 '관찰'하다 보면 관찰에 '속도'가 붙고 (능숙해져서) '루틴'이 생기고 '복기'까지 하는 '긍정'의 '시도'에서 온다.

 

일단 7가지 키를 외웠으니, 각 키(요소)의 서브 타이틀로 각 키(요소)의 의미 파악하기

1)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2)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3)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4)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5)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6) 긍정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7)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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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키별 내용 일부

1.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온다)

성공한 사람들 좋은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려면, 자신의 수준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한다.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 하라.
책을 읽는 이유도 사람을 만나기 위한 것.

2.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유튜브 전성시대가 왔다고 모든 유튜브 채널이 성공하지 않는다.
차별화된 경험과 역량이 즉 준비가 되어 있어야 흐름을 읽고 그 위에 탈 수 있다.
시대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력이 필요한데,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

3.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방향 설정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장 중에 속도는 속력으로 바꿔 말해야 하긴 하다. 엄밀히 구분하여 말하지 않고는 있지만,
속도는 방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속력이 방향이 없는 빠르기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위 문장에 저자는 한 문장을 덧붙인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여러 방향으로 달릴 수 없다. 속도도 붙지 않는다.

한편 천천히 가도 방향이 맞다면 올바른 곳에 도착한다고 한다는 말을 맹신하지 말라고 한다. 늦게 도착하면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방향이 중요한 이유는 빨리 가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성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구조화하여 실행하였다.
목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나열한다. 나열한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책에는 어떻게 작업하는지 한 장짜리 샘플 문서가 있다.)

운을 끌어당기는 것은 사람을 설득하여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명분이나 이익이 있어야 한다. 책에는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라는 책을 졸업한 대학교 총장님을 만나 10분 만에 1,000권을 판매한 얘기와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이란 책을 국방부 장관 포함 아홉 분에게 편지를 써, 13,000권의 책을 판매한 얘기가 나온다.
(책을 판 얘기는 내가 이 책에서 본 실천적 알맹이 중에 하나다.)

명분과 실리 중에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실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명분이 강하면 실리가 없어도 상대가 거절하기 힘든 것이고, 실리가 강하면 상대방은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설득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거래처를 설득하기 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 먼저 자신의 계획과 제품이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는 알맹이 중에 하나다.)

4.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하루의 어떤 것에 시간을 사용하는지 점검해 보라.
올림픽 선수의 메달은 4년간의 꾸준히 쌓인 노력의 결과다.

실패를 반복한다면 인풋을 바꿔 보라.
본인의 역량은 그대로 인채, 입사 지원하는 기업 수 자체만 늘리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내가 힘들든 힘들지 않든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자.
그 과정에서 시간이 쌓이다 보면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서 있을 거다.
- 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

주변에 갑자기 유명해지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갑자기 뜬것 같지만 물밑에서 준비한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운을 잡기 위한 네 가지 준비

• 꾸준함
• 시대의 변화에 적합성
• 겸손함
• 자기만의 무기

5.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작가가 삶을 복기하는 세 가지 방법

• 작가로서 두 번의 복기를 함. 원고를 보면서 복기, 책이 나온 후에도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복기.
• 녹음된 강의 속 청중들의 반응을 들며 점검
• 유튜버로서 자신의 일하는 장면 모니터링

인생에서 복기는 자기 객관화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안된다고 말한 것들을 써보고, 그 이유를 해결하면 될 일이 된다.

운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줄 이야기

• 운이 좋았다고 말하려면 자격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만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 실력이 부족한 초기에 운이 들어올 틈은 더 많이 생긴다. 초기에 찾아온 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오해하지 말고 운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후기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운이 아니라 실력이 더 필요해진다.
• 운이 좋았다는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성공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6. 긍정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보라

자격지심 없애기 : 자격지심을 느낀 이유를 적고, 자격지심을 없애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적기

작가는 자신이 운이 없던 사람임을 고백한다. 그러했던 작가가 그 불운과 난관에서 빠져나온 것은 '관점'과 '판단'이었다.
관점은 긍정과 부정 중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판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그 어떤 순간에도 용기를 잃지 않길 독자에게 당부한다.

7.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작가는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공모전에 최초의 도전을 하게 된다. 공모전은 처음이었고, 모인 학생들도 아는 것이 없었다. 5개월 동안 공모전에 매달려 지내고, 5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한다.
그 이후에도 불가능할 것 같은 것들을 이루었는데, 그저 시작했을 뿐이라고 한다.
(시작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란 건 모두가 안다. 작가가 변화된 사람이었기에 그 시도들이 결실을 맺었을 것이다. 그저 시작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겠지... 그렇지만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고...)

누구도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 어떻게 하는지 알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알기 시작하라고 한다. 그러니까, 일단 시작하라고.

작가는 지인들에게 자신에 대한 설문조사도 요청했다. 자신을 알아가는 노력도 함께 해보라는 것이다.
(지인들에게 자신에 대한 설문조사도 하다니, 이런 독특한 것을 실행하는 작가이기에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없겠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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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들어왔을 때
그걸 '내 실력으로' 착각하지 않기를
운이 빠져나간 여백만큼
'내 노력으로' 채울 수 있기를
- 김도윤 작가

아, 잘 읽었다~~ 나에게도 Good Luck & Key & 독특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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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10만부 기념 황금열쇠 양장 특별판)